소개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캐리104 2018. 9. 3. 18:09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네요.
저는 지금 이탈리아에 있어요.
많은 분들이 제가 연락이 없어서 궁금해 하시는걸
알면서 이제서야 글을 남기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ㅠㅠ

원래 8월 13일에 입국하기로 했었는데
일정을 한달 연장해서 9월 15일 한국에 들어갑니다.
여행은 잘 하고 있어요.
이제 생활이 되다시피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눈치도 많이 늘었네요.
말이 안통해도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요.
그 동안 인터넷이 많이 느려서 글도 제대로 못 올리고
근황도 알려드리지 못해서 무척 답답했는데
사진 없는 글은 아마도.. 금방 등록이 되지 않을까 해서
소식만 전하는 글을 쓰고있습니다.

이탈리아 페루자 라는 곳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글을 남기고 있어요.

저를 걱정하신 분들,
비번이 궁금하셨던 분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빛나는 9월.. 추석이 있네요?
추석 잘 보내고 만나요~

Ps 댓글로 일일이 답 못드려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