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주절주절

캐리104 2018. 4. 13. 22:02

그 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쌀쌀하던 계절에 인사하고 봄날이 따스한 계절에 또 인사를 하네요.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이라 죄송해요.

주절주절 제 신변 이야기를 떠들자니... 누가 들어주실까 싶기도 해서

제 이야기는 거의 안했네요 그죠?

 

 

 

얼마전에 2주간 미국 여행을 하고 왔어요.

거기 가서도 비번공지를 하고 싶었는데 예약글로 작성하려니....

세상에 그쪽 시간으로 예약글이 작성이 되더라구요.  멍청한 제가 시차 계산을 깜빡했네요.

내일 공개하는 비번은 30분 동안 공개할 예정이니 맘 편하게 확인 하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또 전할 소식이 하나 더 있어요.

 

제가 제 인생에 버킷리스트라면 버킷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맘 먹었어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되는 일정이라 또 한동안 자리를 비울것 같아요.

관리도 못할 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혹시라도 작품 중에 정발이라도 되면 재깍재깍 글을 비공개 처리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안될듯 하긴 해도 댓글로 정발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무때나 꼭 해주세요.

최대한 관리 하도록 할게요.

 

아.... 신간이 너무 안나오네요.

잡지 신간은 그럭저럭 올라오는데... 코믹스는 거의 안올라와요.  ㅜ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좀 막막해집니다.

 

그러다 지금 생각 중인게 제가 가진 전자책을 일일이 폰으로 캡쳐해서

작업을 할까 하고 생각 하고 있는데 화질을 장담 못하겠네요 ㅜㅜ 

 

 

왠지 진짜 도둑질 같아서 망설이던 최후의 무기인 캡쳐 작업인데... 해도 될까요? 

신고 당할까봐 넘나 두려운것!! 

 

 

 

아 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흑흑.